[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토요일 밤이 다시 뜨거워진다. 국내 OTT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시즌2로 돌아온다.

13일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SNL 코리아 2는 25일 오후 10시 공개한다. 시즌1에 이어 코미디언 신동엽, 안영미, 탤런트 정상훈, 김민교, 권혁수, 정이랑은 물론 차청화, 이수지, 정혁,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이 크루로 함께 한다.

첫 회 호스트는 탤런트 신혜선이다. 숨겨온 개그 감각을 뽐낼 예정이다. 신혜선은 "평소 좋아하던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SNL 크루진, 제작진들과 열심히 준비해 유쾌한 웃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4년만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부활했다. 사회초년생 인턴기자 '주기자' 역의 주현영이 주목을 받았다. 코너 '주기자가 간다'에는 이재명, 홍준표, 윤석열, 심상정 등 대선 후보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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