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39 포인트(0.14%) 오른 2만8069.96에 장을 열었다.

지난주 닛케이지수의 하락이 이어졌기 때문에 '저가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투자가 장 초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곧 시장을 지배했다. 닛케이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오전 9시 28분 기준 장중 200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오미크론 경계 속 하락한 점도 악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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