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340명 확진…주간 하루평균 48.6명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다양한 집단감염군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53명이 발생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상인 1명이 더 감염되면서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고, 서구의 유치원과 관련해서 확진자 2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23명으로 불어났다.
또 유성구 복용동 건설노동자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됐고, 유성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3명이 n차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선 지난 21일 36명, 22일 68명, 23일 51명, 24일 50명, 25일 44명, 26일 38명, 전날 53명 등 한 주간 340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8.6명이다.
최근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25개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이 모두 운영돼 10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80.3%, 접종 완료자는 77.1%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8.1%, 2차 접종률은 84.6%다. 총 누적확진자는 8469명(해외입국자 1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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