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출시

기사등록 2021/11/25 08:47:15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트러플의 깊은 풍미를 살린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메뉴는 '리치 포테이토 버거'에 세계 3대 식재료로 불리는 트러플이 들어간 특제 소스가 더한 제품이다.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통째로 튀긴 큐브 감자와 토마토, 치즈, 양상추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도날드는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된 컵과 쇼핑백 등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빨간 목도리와 털 장갑, 맥도날드 로고 위로 눈이 내리는 풍경을 감성적으로 그려내 포근한 느낌과 함께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다음달 26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단품 6500원, 세트 7800원이다. 맥런치 세트에 포함돼 점심시간인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할인된 가격인 7100원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 앱을 통해 다음달 2일부터 크리스마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맥도날드 앱에 접속해 매일 제공되는 선물 상자 속 트리볼(게임포인트)을 모으면 된다. 아이디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모아진 트리볼은 개수에 따라 바닐라 라떼, 상하이 치킨 스낵랩, 빅맥, 맥도날드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맥도날드 캐리어, 캠핑 아이템 등의 푸짐한 선물과 교환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준비한 신메뉴와 이벤트가 많은 고객분들에게 맛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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