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10세 미만 위중증 환자도 1명씩 늘어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에서 10세 미만 영유아 중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신규 사망자 35명 중 0~9세에서 1명이 파악됐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 연령대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누적 사망자는 3363명이며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1697명, 70대 900명, 60대 484명, 50대 196명, 40대 48명, 30대 25명, 20대 12명, 10세 미만 1명이다. 10대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86명이며 연령대별 위중증 환자 수는 70대가 206명으로 가장 많고 60대 152명, 80대 이상 143명, 50대 42명, 40대 24명, 30대 16명, 20대와 10대, 10세 미만 각각 1명이다.
전날까지 없었던 10대와 10세 미만에서 위중증 환자가 1명씩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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