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가수 우즈가 오는 12월 11일,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인비저블 시티(The Invisible Ci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온오프라인 공연이 동시 진행된다.

'더 인비저블 시티'는 '보이지 않는 도시' 라는 주제 하 현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지만 동시에 그 어디에도 존재하는, 우즈만이 통제하는 신기루 같은 공간으로 꾸며진다.

앞서 우즈는 첫 번째 온라인 콘서트 '2020 우즈 : 낫 저스트 어 콘서트- W 박스(2020 WOODZ : NOT JUST A CONCERT- W BOX)'를 통해 120분의 시간을 다채롭게 채운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를 발매, 우즈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했다. 이전의 '이퀄(EQUAL)', '세트(SET)' 등의 앨범을 통해 우즈는 자신을 표현하는 작곡가로써의 능력을 입증했다.

한편, 콘서트 '더 인비저블 시티'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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