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판자로 가려진 '王자+개 사과+전두환' 벽화

기사등록 2021/11/17 15:49:15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져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된 벽화가 판자로 가려져있다. 가려진 판자엔 "세상이 예술을 죽였다"라고 써 있다. 2021.11.1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러져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된 벽화가 판자로 가려졌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쥴리의 꿈' 벽화, 11월 13일에는 윤 후보와 관련된 논란의 키워드가 그려져 있었다. 벽화에는 중년 여성과 손바닥 王자, 개 사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그림이었다.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건물주이자 외벽 임대인 A씨가 "당초 정치색이 강한 벽화를 그리면 안 된다고 계약에 언급했는데 벽화 작가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벽화를 그렸다"며 "작가 측은 보수 진영도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대결을 하겠다고 했지만, 더 이상 벽화가 그려지지 않아 외벽을 가렸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골목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2021.07.2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골목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2021.07.2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외벽에 '쥴리의 남자들'로 불리는 그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비방 내용의 벽화)이 그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보수단체는 검은색 페인트를 덧칠하고 여권 인사들을 비방하는 내용의 낙서를 남기기도 했다. 1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서점 외벽의 모습. 2021.08.0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외벽에 '쥴리의 남자들'로 불리는 그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비방 내용의 벽화)이 그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보수단체는 검은색 페인트를 덧칠하고 여권 인사들을 비방하는 내용의 낙서를 남기기도 했다. 1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서점 외벽의 모습. 2021.08.0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운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2021.11.13.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운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2021.11.13.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져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된 벽화가 판자로 가려져있다. 가려진 판자엔 "세상이 예술을 죽였다"라고 써 있다. 2021.11.1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져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된 벽화가 판자로 가려져있다. 가려진 판자엔 "세상이 예술을 죽였다"라고 써 있다. 2021.11.17. jhope@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