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가 8명으로 가장 많고 평창 3명, 춘천·태백·속초·홍천 각 2명, 횡성·양구·고성·양양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7489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12개 병상 중 231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27.8%에서 28.4%(10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431개 병상 중 160개를 사용해 34.8%에서 37.1%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71개를 이용하면서 19.9%에서 18.6%로 내려갔다.
접종 대상자(149만3029명) 중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한 도민의 수는 120만5598명으로 80.7%(9일 오후 10시 기준)까지 올라갔고, 1차 접종자 수는 126만9616명으로 85.0%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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