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첫 주말…제주공항엔 27만명 인파 몰려

기사등록 2021/11/09 05:00:00 최종수정 2021/11/09 08:03:40

11월5~7일, 전국14개 공항 이용객 71만1203명

김포 23만7687명, 김해공항 9만8171명 등 이용

인천공항, 3만8259명 이용…일평균 1만2753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말을 앞둔 지난 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붐비고 있다. 2021.11.09.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첫 주말 27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제주공항을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작 첫 주말인 지난 5일~7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인 총 71만1203명(출·도착 합계)으로 집계했다.

이 중 제주를 찾은 승객은 26만8918명으로 전국공항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평균 8만9639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이어 수도권과 부산의 관문인 김포와 김해공항도 이 기간 각각 23만7687명과 9만8171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 기간 광주와 청주, 대구, 여수, 사천 등 기타공항 이용객도 10만6427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인천국제공항도 이 기간 3만8259명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공항공사는 ▲5일 1만4570명 ▲6일 1만604명 ▲7일 1만3085명의 승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일평균 이용객은 1만2753명으로 코로나19로 역대최저를 기록한 지난해 5월26일 2601명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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