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황윤호, 김영환(이상 내야수), 양승철(투수) 등 3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8일 밝혔다
KIA는 황윤호, 김영환(이상 내야수), 양승철(투수) 등 3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8일 밝혔다.
KIA는 최근 3명의 선수와 면담을 같고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이들은 프로 생활 연장을 위해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하는 입장이 됐다.
KIA는 지난달 28일에도 투수 심동섭, 차명진, 변시원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한 바 있다.
한편 맷 윌리엄스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 KIA는 4일부터 KIA 챌린저스 필드(함평)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27일간 진행되는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퓨처스 선수와 2022년 신인 선수 등 50명이 참가해 체력과 기술을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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