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아에르' 브랜드로 유명한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 씨앤투스성진은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액 398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주춤했지만, 3분기 영업이익률이 30.7%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씨앤투스성진 관계자는 "3분기는 코로나로 인한 국내외 고객사의 가동률 저하와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 하락요인이 발생했으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계절적인 영향을 최소화 해 견고한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한 필터 수요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 생활용품으로 자리잡으면서, 4분기에는 필터와 마스크 수요 증가로 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최근 차량용 캐빈필터인 '아에르 클린프로' 출시를 비롯해 수처리 필터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사업 다각화를 통한 '라이프 케어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씨앤투스성진은 지난해 캐빈필터를 출시하며 차량용 필터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올해 12월에는 '아에르' 브랜드의 필터 샤워기를 비롯한 수처리 필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수출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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