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지급 수단별로는 지역화폐카드 2만2794여명(57%), 신용·체크카드 1만5589여명(39%), 태백사랑상품권 1540여명(3%), 온누리 상품권 29여명(1%) 순이다.
태백시는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에게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은 마감됐지만 이의신청은 증빙서류 준비 등을 고려해 오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7월 1일부터 11월 12일 출생, 혼인 등으로 가족관계나 가구원 수에 변동이 있거나 2020년 소득이 2019년보다 감소해 건강보험료가 조정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지급된 국민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나 태백시에 환수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서 사용되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