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신학동문회, 학과 발전기금 4240만원 전달

기사등록 2021/10/22 09:55:40
[서울=뉴시스] 삼육대 김일목(왼쪽부터) 총장, 이종근 신학동문회장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삼육대학교 신학과 출신들로부터 학과 발전을 위한 기금 4240만원을 기부했다.

삼육대 신학동문회(회장 이종근)는 지난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동문회 정기총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학과 및 동문회 발전기금으로 총 4240만원을 전달했다. 입학 40주년을 맞이한 81학번 동문 일동이 1천만원, 86학번 동문 일동은 1240만원을 모아 쾌척했다. 86학번 안우철씨는 1000만원을, 학대학원장을 지낸 이종근 신학동문회장은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동대문 종합 사회복지관장을 지낸 권혁우 목사가 신임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96100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