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역사 공중화장실 520곳 설치 완료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모든 역사의 공중화장실 남자 소변기에 키높이 칸막이를 설치했다.
기존의 어깨 높이 칸막이를 성인 키높이까지 높였다. 520곳에 설치 완료했다.
남성의 인권 및 사생활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사용자 중심의 환경 개선으로 공중 화장실에서의 개인 사생활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 예방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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