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은 "연기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그 인물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하나하나 배우고 성장하는 느낌이 들고, 내 감정의 폭도 넓어진다. 내가 꽉 채워지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손나은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대해 "인턴 의사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데 의학 용어를 공부하고,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기도 한다. 평생 해보지 못할 경험을 연기를 통해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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