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는 18일 방송된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 "둘째가 지금 처가에 있다. 1주일에 한 두 번 밖에 안 본다"며 "옛날에 첫째인 동현이 때도 그랬다. 100일은 처가에 있었는데 그때도 잘 안 보러갔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재혼한 아내와의 연애 시절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구라는 "이혼하고 나서 현재 아내와 연애 할 때 그냥 동네를 막 돌아다녔다. 한번 이혼한 50대 연예인한테 그렇게 사람들 관심이 쏠리지 않는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의 아내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한 바 있다. 재혼 1년 만인 지난 9월 둘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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