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이재명, "지역화폐 쓰면 경제 활성화 효과 훨씬 커"

기사등록 2021/09/13 16:21:55
[오산=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오후 오산 오색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1.09.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13일 경기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이 지사는 이날 오색시장을 방문해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온라인·지역화폐를 이용해 장보기에 나섰다.

그는 시장 내 상점 곳곳을 찾아 오산지역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채소와 과일, 생선, 건어물 등 추석 명절 물품을 구매, 상인·시민들과 소통하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 지사는 지역화폐에 대해 "지역화폐를 쓰면 소비 승수효과, 재정승수 효과가 크다. 똑같은 돈을 써도 지방에, 골목에, 서민에게 쓰면 경제 활성화 효과가 훨씬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은 경기도가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비대면 경제환경에 대응, 전통시장에 온-오프라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신규 시범사업이다.

[오산=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오후 오산 오색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장보고 배달특급' 앱을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오른쪽은 곽상욱 오산시장. 2021.09.13.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오후 오산 오색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9.13.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오후 경기도 오산 오색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2021.09.13.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오후 경기 오산 오색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9.1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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