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총장과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금오공대 정인희 기획협력처장, 김태형 입학본부장, 경북교육청 배성호 중등교육과장, 이숙희 장학관, 차유경 장학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정책과 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이상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와 경북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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