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는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운전자와 보행자가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역주행 곡 중 '운전만해'가 누리꾼들로부터 도로교통공단 캠페인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일으켰다.
도로교통공단은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계기가 된 이 노래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브레이브걸스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차트 역주행으로 국민에게 역전의 아이콘이 된 브레이브걸스의 밝은 이미지가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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