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 등으로 일주일 만에 1400명대로 감소했다. 전날보다 130명가량 적은 숫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487명 증가한 25만51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55일째 네자릿수다.
하루 1400명대 기록은 일주일 전 일요일인 22일(23일 0시 기준) 1417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8일·29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2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1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8월12일부터 19일째 1700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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