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는 1회 투약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셀리드 고유의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전달체) 플랫폼은 항암면역치료백신 임상에서 안전성을 검증해 항원만 교체하면 코로나 변이에 대처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이넥스는 코로나19 이후 기존 단백질 의약품 생산에서 백신 위탁생산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 대량 생산 가능한 1만2000리터(ℓ) 생상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바이넥스와의 계약으로 기술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내서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상용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