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7만7940명
서울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69명 증가한 7만7940명이다.
서울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5일부터 570명→577명→569명 등 사흘 연속 500명대 중반을 기록 중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도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2명(누적 14명),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5명(누적 29명),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 4명(25명)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도봉구 소재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지난 26일 교인 1명이 처음 확진된 후 다른 교인 12명, 지인 1명 등 총 14명이 추가로 확진된 사례다. 14명 모두 서울 확진자다.
이 외에 ▲기타 집단감염 24명(누적 2만473명) ▲기타 확진자 접촉 261명(누적 2만906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누적 363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1명(누적 2만3021명) ▲해외 유입 10명(누적 1585명) 등이 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9472명,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는 6만7887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관악구와 은평구에서 1명씩 늘어 누적 581명이다. 관악구 사망자는 지난 6월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 왔다. 은평구 사망자는 지난 26일 확진된 후 하루 만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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