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주열 "금리 인상했지만 여전히 완화적…정상화 시킬 것"
[서울=뉴시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1.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도 금융 상황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금리 인상이 실물경제의 기조적 흐름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이례적인 완화의 여건이 1년 반 정도 지속되다보니까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앞으로 경기 개선에 맞춰 금리를 정상화 시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