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2학기 개학 앞두고 학교 현장 점검나서
"학교 일상 회복은 우리 사회 회복 상징적 지표"
김 총리는 이날 충북 청주시 개신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2학기 전면등교에 대한 학부모님, 교직원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우려가 큰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방역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공간이 학교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면등교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조금이라도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의 일상 회복은 우리 사회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지표"라며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한 명의 아이라도 더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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