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간담회서 윤석열 지지율 추월 자신감 내비쳐
홍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당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자신의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국민들이 실체를 보기 시작하니 달라지지 않나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등하고 차이가 27%까지 났다가 한 자리까지 됐다"면서 "경선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도 했다.
이날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에 대한 부동산 위법 전수 조사결과 12명이 의혹이 있는 것으로 나온 것과 관련해선 말을 아끼면서도 "모든 대선후보는 검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대선후보 가운데 검증을 받은 사람은 이낙연 후보 하나뿐일 것"이라며 "저는 무소속 당시에 검증을 신청했었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대전이 세계로 뻗어가기 위해서는 하늘 길을 열어야하고 교육과 문화, 의료를 서울 수준으로 올려야한다"고 제안하면서 "대전은 한반도의 중심으로 클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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