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명 상당수…주간 하루평균 41.9명 확진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직원인 5050번(서구 20대)과 관련해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직원(5113번)과 그의 자녀(5120번) 등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경기도 확진자와 관련해 3명, 서울 1명 등이 확진됐고 15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에선 지난 11일 부터 일주일 동안 293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1.9명이다. 이달 초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30여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감염경로 미궁 관련 확진자가 상당수여서 안심할 수 없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5125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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