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갤Z폴드3’, ‘플립3’ 구매고객 대상 보상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규 휴대폰 구매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6일 민팃(MINTIT)은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사용 휴대폰에 대한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말 이전 대상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수취한 후 14일 이내 중고폰을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더해 기기 모델별 특별 보상을 하는 방식이다.
민팃은 "특히 갤럭시Z폴드·폴드2·플립·S9·S10·노트9·노트10은 15만원의 추가 보상이 이뤄져, 고객이 보다 경제적인 기기변경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고객은 SK텔레콤 매장 및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3300여개소에 위치한 민팃ATM을 통해 추가 보상을 받는다.
신규 휴대폰을 삼성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에서 자급제폰으로 구입하는 경우 SK텔레콤 매장을 제외한 전국 양판점, 마트 3사의 약 1,000개 민팃ATM을 이용해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민팃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민팃은 지속적으로 중고폰 유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팃 기기 설치 개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휴대폰 제조사 등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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