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7만355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524명이 증가한 누적 7만355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지난 10일 661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후 확산세는 줄지 않고 11일 526명에 이어 12일에도 524명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초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누적 57명),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3명(누적 48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23명), 강북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15명) 등이 있다.
이 밖에 ▲해외 유입 20명(누적 1494명) ▲기타 집단감염 사례 20명(누적 1만9407명) ▲기타 확진자 접촉 271명(누적 2만573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누적 340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8명(2만173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7만355명 중 8566명이 격리 중이며, 6만1240명은 퇴원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적 54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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