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037명(62.6%)-비수도권 619명(37.4%)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65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1600명보다 56명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1037명(62.6%), 비수도권에서 619명(37.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54명, 경기 490명, 인천 9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6명, 울산 22명, 경남 114명, 대구 52명, 경북 78명, 대전 38명, 세종 2명, 충남 44명, 충북 42명, 광주 7명, 전남 11명, 전북 19명, 강원 27명, 제주 37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파주시 식품제조업 관련 4명, 용인시 기숙학원 관련 4명, 안산시 대안학교 관련 4명, 화성시 건설현장 관련 3명 등이 감염됐다.
강원에서는 속초 교회 관련 3명, 원주 자동차 부품공장 관련 8명 등이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남구 주점 모임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 창원에서는 대형마트 관련 1명, 제조업 사업장 관련 2명이 감염됐으며 김해에서는 요양병원 관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는 청주 반도체부품 제조업체 관련 1명, 충주 농협과 콜라텍 관련 각각 1명이 감염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3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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