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908명(64.3%)·비수도권 505명(35.7%)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41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1335명보다 78명 많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이달 5일, 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 908명(64.3%), 비수도권에서 505명(35.7%)이 확진됐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21명, 경기 406명, 인천 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05명, 부산 76명, 대구 60명, 경북 49명, 충남 45명, 대전 44명, 충북 37명, 강원 27명, 울산·전북·제주 각 13명, 전남 10명, 광주 8명, 세종 5명 등이 확인됐다.
서울에선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10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선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관련 2명, 양주 헬스장 및 어학원 관련 1명, 광명 자동차공장2 관련 2명 등이 확진됐다.
부산에선 해운대구 소재 식당, 영도구 소재 목욕탕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중구 소재 식당, 중구 콜센터, 부산진구 주점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나왔다.
경남에선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13명,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1명, 창원 소재 마트 관련 12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광주에선 광산구 소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 1명 등이 추가로 발견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일 확진자는 이날까지 3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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