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외상센터 소재 연극 '인계점' 공연...조승연·권홍석

기사등록 2021/08/03 13:32:06
[서울=뉴시스] 연극 '인계점' 포스터. 2021.08.03. (사진 = 콘티(Con.T)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로 인해 알려진 권역외상센터가 연극 무대로 옮겨진다.

3일 공연제작사 콘티(Con.T)와 ㈜이터널저니에 따르면 외상의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인계점'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3관 무대에 오른다.

이 교수가 활동했던 권역외상센터에서 영감을 받았다. 권역외상센터는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및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를 가리킨다.

'사람의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명 아래 고군분투하는 세 명의 의사와 한 명의 간호사 그리고 이들이 마음 놓고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받침해주는 행정팀장이 있는 외상센터 이야기다.

외상센터의 수장으로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팀원들을 지키려 애쓰는 김규석 외상센터장 역은 배우 조승연과 권홍석이 연기한다.

2016년 연극 '보도지침'의 초고를 썼던 이성모 프로듀서가 이번에도 초고를 썼다. 뮤지컬 '그여름동물원', '이서세빌의 범죄' 등을 극작한 김연미 작가가 각색했다. 연극 '유도소년', 뮤지컬 '그여름동물원'의 박경찬이 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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