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신규감염 32명·본토 5명...무증상 17명

기사등록 2021/07/25 12:18:41

692명 치료 중·중증환자 17명...총 접종 23일까지 15억2489만회분

"난징발 델타 변이 5개성으로 확산"

[난징=AP/뉴시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장쑤성 성도 난징에서 22일 구러우구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1.07.2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2명이 발병하고 이중 5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장쑤성과 윈난성 등에서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32명 생겨 누계 확진자가 9만2529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27명으로 윈난성에 6명, 광둥성 5명, 상하이와 푸젠성 각 4명, 네이멍구 자치구와 후난성 각 2명, 톈진과 허난성, 쓰촨성, 간쑤성 1명씩이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7210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578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16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날에 비해 3명 적은 17명이 생겼다. 이중 장쑤성과 랴오닝성에서 2명씩 발병한 것을 제외한 13명이 외국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437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 가운데 406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7201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7만448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9509명으로 252명 줄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578명을 포함해 692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어났다. 이중 중증환자도 전일에 비해 1명 증가한 17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3일 1721만2000 회분을 합쳐 15억2489만7000 회분에 달했다.

장쑤성 난징시 위생당국은 관내에서만 2명의 감염자와 1명의 무증상 환자가 다시 발생했다며 난징발 코로나19가 5개 성으로 번졌다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는 난징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가 델타 변이로 중국제 백신으로는 근본적인 치유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보다 2명 많은 1만1975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696명이 퇴원하고 212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8명이 걸렸지만 격리 치료 중인 5명 외에는 완치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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