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접종률 32.8%, 접종완료율 13.3%
접종후 사망 6건, 당국 인과성 조사 중
50대 접종 사전예약 오늘 오후 6시까지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562명, 접종 완료자는 4만9716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686만4368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48일간 전체 인구의 32.8%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684만7556명으로, 전 국민의 13.3%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됐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백신 1차 접종자는 558명으로, 누적 1차 접종률은 85.3%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3만8231명이며, 이 가운데 3만1223명은 2차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교차 접종했다. 완료율은 16.1%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14만4명, 접종 완료자는 2762명이다. 1·2차 접종률은 각각 80.1%, 56.9%다. 모더나 백신 1차 접종률은 100%이며, 접종 완료자는 8724명 늘어 접종 완료율은 23.3%다. 얀센 백신은 접종률 100%로 추가 접종자는 없다.
사흘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2241건이다.
아나필락시스 9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77건, 사망 6건이다. 사망자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2명, 화이자 접종자 4명이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사례였다.
50대 전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은 오늘 오후 6시부로 마감된다. 50대 사전예약률은 전날 0시 기준 80.9%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