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마음의 소리' 조석,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규삼 작가가 신작을 선보였다.
이동건 작가는 최근 '조조코믹스'로 돌아왔다.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싶은 직장인 이은'조'와 동료 '조'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옴니버스 작품이다.
일상 속의 공감 포인트를 이동건 작가만의 톡톡 튀는 시각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컷툰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SNS를 즐겨 하는 주인공 '희우'가 정체불명의 알을 발견하고 SNS에 찍은 사진을 올리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알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이 안에서 태어난 괴생명체가 사람들을 해치는 과정을 작가 특유의 작풍과 분위기로 흥미롭게 그려낸다.
김규삼 작가는 신작 '블랙홀과 3만원'을 선보였다.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 지구가 멸망하기 전 노스트라 생명보험 회사에서 블랙홀 안심 보장 보험을 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선보이는 '마블 웹툰 프로젝트' 첫번째 시리즈로 러시아 스파이 출신 캐릭터 '나타샤 로마노프'의 과거와 현재를 다뤘다.
'투신전생기'는 인류 최후의 생존자가 마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10년 전으로 회귀해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액션 판타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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