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6연승 중단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도 두 차례 당했다.
2회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에게 3구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5회 2볼-2스트라이크에서도 헛스윙했다.
8회는 바뀐 투수 팀 마이자의 2구째 싱커를 때렸지만,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날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하면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6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중단됐다.
최지만은 37경기 타율 0.252, 3홈런 19타점 15득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1-3으로 패해 6연승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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