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교회 관련 확진자도 지속 발생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의 한 요양원에서 80대 2명(2865·2866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오전 중으로 입소자와 종사자 17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구 노래방 지표환자(2829번)와 관련해 손님 1명(2861번)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고, 둔산동 노래방과 관련된 확진자 1명(2864번)이 더 나와 서구 지역 노래방 누적확진자는 44명이 됐다.
아울러 유성구 용산동의 교회 지표환자(2447번)와 관련해 10대 1명(2863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96명으로 불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835번(동구 10대)과 관련해 3명(2855·2860·2862번)도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5명이 됐다.
이밖에 7명(2856~2859번, 2867~2869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로써 대전에선 전날 2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2869명(해외입국자 7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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