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원은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임서원은 '미스트롯2'에서 11세라는 나이와 깜찍한 비주얼, 타고난 흥과 끼를 발산해 '트로트 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4월 첫 데뷔 싱글 '어깨춤'을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트롯2' 방송 당시 임서원은 정동원을 향한 팬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대한외국인' 녹화에서도 임서원은 "방송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이 무엇이냐?"란 질문에 "동원 오빠를 만난 게 제일 인상 깊었다"며 수줍게 답했다.
이어 정동원이 좋은 이유를 묻자, 임서원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노래도 잘하고 다 좋은데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좋다. 오빠와 네 살 차이 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