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북대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동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독수리, 반달가슴곰, 어름치 등 동물 70종의 세밀화와 실물 박제표본 30점이 전시된다.
천연기념물을 손으로 느끼는 촉감 코너와 동물 소리를 듣는 청각 코너도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동시 관람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0명 이내로 제한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정희영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