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12곳 선정 …3년간 지원

기사등록 2021/06/24 10:31:22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 고용 창출을 실현 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를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3년간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12곳은 3년 동안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하고 선정을 받으면 인건비, 사업개발비와 기초 경영 역량과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판로 확대 등을 지원받는다.

도내 사회적기업은 이번 12곳을 포함해 총 163곳으로 늘어났다. 하반기 지정공모는 오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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