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진작 나선다"…이마트, 24일부터 대규모 할인 돌입

기사등록 2021/06/23 05:30:00 최종수정 2021/08/26 19:53:45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마트·SSG닷컴·이마트에브리데이가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동참해 내수 소비 진작에 나선다.

대한민국 동행 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수 소비 촉진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마트·SSG닷컴·이마트에브리데이는 내수 소비 진작을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다양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이 행사 취지를 살려 올해도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이 기간 신선·가공 등 먹거리 상품뿐 아니라 여름 가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기간 한정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SSG닷컴은 패션·식품·가전·스포츠 등 총 3700여개 협력 업체와 손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그 중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베스트 상품만을 선정,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별도 기획전을 연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역시 신선 식품 등을 할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할인전을 통해 중소 협력 업체에도 판로 확보라는 혜택이 돌아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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