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라이프&헬스케어 기업 라이온코리아와 ‘출산장려를 위한 출산축하용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2년간 해운대구에 거주하며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가정에 ‘아이! 깨끗해’ 손세정제 세트를 무상 지원한다.
출산축하용품은 항균 거품형 손 세정제 250㎖용기와 200㎖ 리필 2개로 구성돼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때 전달한다.
해운대구는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 고신대복음병원 의료진 ‘희망 번쩍 달달 배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병원 의료진·의료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을 찾아 머핀, 주스 등 스트레스를 날려줄 달달한 ‘희망 번쩍 달달 배달’ 10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2000명분을 전달했다.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은 지난해 네이버의 모금 플랫폼 ‘해피빈’ 모금으로 모인 2억 2천500만 원과 배민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건강꾸러미에는 ▲머핀▲쿠키 ▲파운드케잌 ▲ 브라우니 ▲마들렌 호두파이 초코파이 오렌지주스 등 10종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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