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은 한화이글스의 마지막 우승 연도인 1999년을 백넘버로 새긴 유니폼을 입고, 직접 소장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시그니처 글러브를 끼고 시구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팬이었던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가영은은 뛰어난 춤실력과 끼로 '끼상캐스터'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춤신춤왕 특집에서는 지코와의 챌린지 영상 이후 수입이 10배 정도 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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