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천안시에 따르면 아산에 거주하는 40대 등 3명(천안 1309번~1311번)이 7일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309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경기도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해외에서 입국한 30대(천안 1310번)도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신방동에 거주하는 30대(천안 1311번)는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아산에서도 2명(아산 686번~687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온양1동에 거주하는 70대(아산 686번)는 아산 681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가족인 또 다른 70대(아산 687번)도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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