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행사 열려…유공자 41명 포상

기사등록 2021/06/04 11:00:00

금탑산업훈장에 성백전 케이씨아이 회장

국내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 공로 인정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4일 '제18회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아 63컨벤션센터에서 '2021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2004년 '엔지니어링의 날'을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열었지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행사 규모를 축소했다.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 이번 행사는 '꿈을 현실로, 더 나은 미래로'라는 주제 영상을 통해 산업과 인프라 건설의 밑받침이 된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전수식에서는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 진출 토대를 마련하고, 엔지니어링협회장을 역임한 성백전 케이씨아이 회장에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장 등 320여건의 건설공사 설계 및 사업관리로 지역 엔지니어링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이기상 삼영기술 대표에는 은탑산업훈장이 돌아갔다.

이밖에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27명, 장관 상장 2명 등 총 41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같은 날 열린 제9회 '엔지니어링산업 설계대전' 시상식에서는 'AI를 활용한 철골구조물 자동설계'를 제안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조정원, 김상호, 박진영 매니저 등이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국가경제와 전 산업 경쟁력 견인에 공헌한 업계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정부와 함께 디지털 엔지니어링으로의 전환에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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