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시장 전망을 상회한 노동지표에도 투기적 거래 활동이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3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34포인트(0.07%) 하락한 3만4577.0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5.27포인트(0.36%) 내린 4192.85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41.82포인트(1.03%) 하락한 1만3614.51에 장을 마무리했다.

CNBC는 AMC 엔터테인먼트 등 이른바 '밈주식' 관련 투기적인 거래가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시장 전망을 상회한 노동지표를 무시했다고 주가 하락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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