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며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9일간 외국인 교수들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컬쳐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매학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인도, 방콕,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들을 만들어 교직원들과 재학생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복지재단이나 기관에 기부를 한다.
코로나 19이후 대면방식이 불가능해졌지만 인터넷 예약 후 음식을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 109만원은 선우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총괄한 스콧 고든 교수는 “최고의 메리어트 실습실에서 전세계 글로벌 푸드를 만들어 복지기관에 기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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