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리는 이 남성의 얼굴을 잡고 코믹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얼굴을 맞대는 등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 남성의 정체는 바로 가수 홀랜드. 홀랜드는 2018년 'Neverland'로 데뷔한 가수로, 데뷔 당시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해 주목받은 바 있다. 홀랜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예리와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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