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나이 들어도 누군가의 아이돌이고 싶다"

기사등록 2021/05/27 15:05:41
[서울=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 화보. 사진 = 레이블SJ. 2021.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단독으로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예성은 최근 타블로이드 패션 매거진 '더스타' 6월호 단독 커버와 화보를 촬영했다. 소품과 의상을 활용한 감각적인 포즈부터 소년미 넘치는 화사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오랜만의 솔로 앨범 컴백 소감, 자기 관리 비법, 17년차 현역 아티스트로서 느끼는 감정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치열한 자기 관리에 대해 예성은 "나는 지금 내 나이가 한창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족해야 하는 스타일이고 뒤쳐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팬들도 내가 프로로서 더 노력하는 모습까지 봐줄 텐데 최선을 다하고 싶고, 노력하는 내 모습을 보는 행복감이 좋다"고 전하며 팬 사랑을 실감케 했다.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예성은 어느새 17년차 가수가 되었다. 17년차 현역 아티스트가 생각하는 나이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는 "그룹 활동에 나이는 상관없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도 누군가에게는 아이돌일 것"이라고 했다.

또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더 치열하게 살고 싶다. 나는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의 아이돌로 남고 싶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예성은 지난 3일 미니 4집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발매 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7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앨범 판매량이 1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예성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8일 정식 발간되는 '더스타'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 화보. 사진 = 레이블SJ. 2021.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 화보. 사진 = 레이블SJ. 2021.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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