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는 6월 3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경매(PROOF OF SOVEREIGNTY)를 통해 19점의 NFT 작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뉴미디어미술계에서 영향력 있는 큐레이터 레이디 피오닉스(Lady PheOnix)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된 경매다.
백남준, 제니 홀저(Jenny Holzer), 어스 피셔(Urs Fischer) 등 저명한 작가 및 실험적인 뉴미디어 작가들의NFT 작품들이 출품됐다.
경매 하이라이트는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 백남준의 ‘Global Groove(Opening)(글로벌그루브(오프닝))’이다. 추정가는 한화 약 1억 1000만~2억 2000만 원에 나왔다.
1974년 WNET-Channel 13 에서 처음 방영된백남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첫 선을 보인 이후 ‘TV Garden(TV 가든)’ 설치 작업의 비디오 요소로 포함되어테이트 모던,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등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전시됐다.
이번 크리스티 온라인 경매에서는 글로벌 그루브’의 오프닝 38 초가 루프 재생되는 싱글 채널크리스티 코리아 PRESS RELEASE비디오 NFT를 소개한다. 백남준 재단이 2021 년 민트한 유니크한 NFT로, 최면적인 시각 효과와 음향 리듬이특징이다.
이외에도 ‘코인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마게리트 드쿠르셀(Marguerite deCourcelle)은 폴리곤 블록체인에 코딩한 시각적 아름다움이 인상적인작업과 ‘프레이스테이션’으로 알려진 조슈아 데이비스(Joshua Davis)의 오디오에 반응하며 무한한시각적 결과물을 생성하는 다채로운 알고리즘 작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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