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사업소·상하수도사업소·도시통합운영센터 입주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청 앞 차량등록사업소에 총 사업비 189억원을 들여 10층 규모 신청사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상 10층, 연면적 6400㎡ 규모로 2023년 완공되면 차량등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도시통합운영센터 등이 입주한다.
신청사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공모에서 ㈜이누건축사사무소(대표 이문우)와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대표 김안경)가 공동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뽑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3개 업체가 참여했다.
당선작은 공공성을 감안한 개방성과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계획이 돋보이며, 수평·수직적 공간의 적절한 배치로 디자인 계획이 우수하여 공공청사로서 또다른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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